안녕하세요. 고래뱃속 뉴스레터입니다. 고래뱃속은 이야기가 끝없이 펼쳐지는 상상 놀이터입니다.
따뜻한 신간 소식부터 작가 인터뷰,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 영상,
고래뱃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전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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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강물을 지키던 로봇 물고기,
풍경 물고기가 되어 하늘을 헤엄치다!
우리나라 하천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물고기 'RF 1-9'. 연구원들이 설계한 대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지만, 다채로운 물속 세상을 마주하며 스스로가 점점 이상하게 느껴집니다. '나는 누구지?' 눈앞에 펼쳐진 생생한 자연의 세계 속, 로봇 물고기는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?
로봇 물고기 하늘이｜김진원 글·백혜영 그림｜2024년 1월 1일｜12,500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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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로봇 물고기 하늘이』 김진원, 백혜영 작가 인터뷰
자신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다울 수 있는 ‘관계’의 ‘연대’는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.
“로봇 물고기 RF1-9처럼 ‘나’를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‘나’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고 싶다면, 그렇게 ‘변신’해야 할 시간을 힘들게 마주하고 있다면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고 싶어요. 우리 내면에는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, 그 힘을 찾을 수 없다면 기르면 된다고 말해 주고 싶어요.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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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래가 띄우는 편지 - 『풍선은 어디로 갔을까?』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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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름
엄마,
내가 세상에서 이름을 가지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
세상에서 이름 가진 것들을 하나둘 알아 가며
이내 그 이름
내 조그만 입으로 부를 수 있게 되었을 때
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몰랐어
내 자그만 목소리로 부른 그 이름들이
꽃처럼 조각조각 피어
하나의 계절이 될 줄
잎처럼 무럭무럭 자라
무수한 계절이 될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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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이야기의 장르는 무엇일까요?
이 이야기는
한 아파트에 새로운 가족이 이사 오면서 시작됩니다.
윗집에게는 뮤지컬과
액션이 총동원된 스펙터클한 블록버스터입니다.
아랫집에게는 매일같이 악몽에 시달리는
호러 스릴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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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래뱃속 액자 원화 전시 신청
고래뱃속은 원화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에 액자와 아트프린팅 원화를 지원합니다.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 주세요.
- 신청 대상: 도서관 및 학교, 미술관, 작은 책방 등
- 전시 일정: 2024년 2월~12월 내 선착순 협의
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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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숲속 사진관』 이시원 저자 특강
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 『숲속 사진관』 이시원 작가의 특강이 열립니다. 그림책 작가 꿈을 이루는 여정과 나를 긍정하는 자존감 키우기, 도움 주고받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을 놓치지 마세요.
- 일시: 1월 4일 오후 7:00
- 장소: 마포구립서강도서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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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래뱃속은 책을 읽은 후 책으로 함께 놀고 이야기할 수 있는 독서 활동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.
독서 활동지를 활용하여 조금 더 깊이, 조금 더 재밌게, 조금 더 다른 시선으로 책을 만나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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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래뱃속은 도서관 및 학교, 미술관, 작은 책방에 그림책 원화 전시를 지원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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